지난 6일 울산에서 대규모 정전이 발생한 가운데 산업통상자원부가 7일 비상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방문규 산업부 장관은 이날 세종청사 비상재난대응 상황실에서 비상점검 회의를 주재했다.
한전 송변전운영처장은 한전의 설비 고장 및 정전 상황, 복구 현황을 유선으로 보고했고 빠른시간 내 복구를 완료하겠다고 밝혔다.
방문규 장관은 점검 회의를 통해 “정전 발생으로 인해 국민 피해가 큰만큼 신속한 안내 및 지원을 실시하고 발생 원인을 철저히 조사·규명해 대책마련을 해야할 것”을 당부했다.
관련기사
- 울산 대규모 정전 사태…한전 "재발방지 대책 마련"2023.12.07
- 한전KDN, 제13대 김문호 상임감사 취임2023.12.06
- 한전, 겨울철 전기요금 분납제도 한시적 시행2023.12.05
- 한전, ‘내 손안의 고객센터’ 모바일 ARS 서비스 오픈2023.1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