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개발사 엔트리플은 6일 자체 개발 중인 신작 '다르바자'가 지난 달 열린 지스타 2023에서 많은 주목을 받았다고 밝혔다.
2021년 창업한 엔트리플은 '만드는 사람이 즐거워야 즐기는 사람이 즐겁다'는 비전을 가지고 회사를 운영 중이다. 지난해에는 기술력을 인증 받은 벤처기업으로 승급했다.
회사에 따르면 엔트리플은 지스타2023에 참가해 다르비자 부스를 운영했고, 3만 명이 넘는 관람객이 부스를 방문했다. 이용자들에게 긍정적인 피드백을 받았다.
게임플레이는 전체 응답자의 83%가 '재미있다'라고 평가했고, 그래픽에 대해서는 75%가 '마음에 든다'고 응답하였다. 또한, 전투 조작과 타격감에 대해서는 62%가 '만족스럽다'라고 평가하였다.
'다르바자'는 캐릭터와 가디언 조합을 통해 커스텀 케이스를 다각화한 육성 시스템이 특징인 게임이다. 이 시스템을 통해 유저들은 더욱 높은 성취감을 느낄 수 있으며, 몰입감 있는 시나리오를 통해 게임 플레이 시 자신이 직접 게임 속 세계관에 속해 있는 느낌을 받을 수 있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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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선 엔트리플 대표는 "이번 지스타 신작 시연을 통해 현장에서 많은 유저들의 피드백을 받아 수렴하여 더욱 완성도 높은 게임으로 준비해 선보여, 만족도 높은 모습으로 추후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엔트리플은 '다르바자' 외에도 두 종의 게임을 개발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