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 플랫폼 젭, '지브리 헌정 앨범 발매 기념 메타버스 공간' 공개

젭, 빅터 엔터테인먼트와 함께 메타버스 공간 구축

디지털경제입력 :2023/12/06 14:43

메타버스 플랫폼 젭(공동대표 김원배, 김상엽)은 일본 대형 레코드사 빅터 엔터테인먼트의 '지브리를 노래하다(GHIBLI WO UTAU)' 앨범 발매를 기념해 젭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이색적인 메타버스 공간을 빅터 엔터테인먼트와 함께 선보였다고 6일 밝혔다.

'지브리를 노래하다'는 스튜디오 지브리를 헌정하기 위해 빅터 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들이 참여한 트리뷰트 앨범이다. 스튜디오 지브리의 애니메이션을 장식한 수많은 명곡 중 12곡이 빅터 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에 의해 새롭게 해석되어 앨범에 수록되었다.

젭은 '지브리를 노래하다' 앨범 발매를 기념해 빅터 엔터테인먼트와 함께 예술이 살아 숨 쉬는 창의적인 메타버스 공간을 구현했다. 지난 1일 공개한 메타버스 공간에는 앨범 수록곡은 물론, 참여 아티스트의 소개 영상을 만나볼 수 있다. 이를 통해 젭은 단순한 가상 공간 제공을 넘어 팬들이 아티스트와 더 깊이 호흡할 기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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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8일에는 앨범 프로듀서 타케베 사토시가 진행하는 특별 생방송 토크 프로그램이 젭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해당 프로그램에서는 앨범의 제작 과정과 아티스트들의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될 예정으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슈퍼캣과 네이버제트의 합작사 ‘젭’이 운영하는 동명의 메타버스 플랫폼 젭은 최대 15만명까지 동시 접속할 수 있는 강점을 내세우며 최근 월간 활성 이용자(MAU) 130만명, 누적 이용자 830만명을 돌파했다. 또, 싱글 사인 온(SSO), 데이터 대시보드 등 엔터프라이즈용 기능을 잇달아 출시하면서 국내·외 기업 및 공공기관, 단체와 활발한 협업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