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방가전기업 쿠첸은 국내 실리콘 전문 브랜드 실리팟과 함께 냉동밥 보관용기를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쿠첸은 해동 후에도 밥맛을 유지시키는 냉동보관밥 기능을 더 많은 소비자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냉동밥 보관에 특화된 다회용기를 선보였다.
신제품 냉동밥 보관용기는 4종으로 구성됐다. 쿠첸 세계관인 '미(米)토피아'의 여러 캐릭터 디자인을 적용했다. 용량은 370ml다.
관련기사
- 쿠첸, 웹드라마 '먹어BAR' 시즌2 공개2023.11.24
- 쿠첸, 지난달 스테인리스 밥솥 판매량 전년比 257%↑2023.11.15
- 쿠첸, G마켓·옥션 빅스마일데이서 최대 48% 할인2023.11.13
- 쿠첸, 온라인 쇼핑몰 '쿠첸몰' 새 단장2023.11.09
용기 뚜껑에는 스팀홀을 설계해 전자레인지 사용 시 증기가 배출되고 열기는 골고루 순환된다. 제품은 영하 40℃부터 250℃까지 견디는 내냉성‧내열성을 갖췄다. 소재는 백금촉매 실리콘을 사용했다.
쿠첸 관계자는 "냉동보관밥 메뉴와 자동 보온 설정 기능을 활용해 냉동밥을 취사해 먹으면 불필요한 에너지 소비를 줄이면서 언제나 간편히 갓 지은 밥맛을 즐길 수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