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재가 만발하며 비트코인이 4만 달러 돌파에 이어 4만1000 달러마저 돌파했다.
4일 오후 2시 10분 현재 비트코인은 글로벌 코인시황 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보다 4.32% 급등한 4만1048 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비트코인이 4만1000 달러를 돌파한 것은 지난해 4월 이후 처음이다.
앞서 비트코인은 이날 7시 30분을 전후해 4만 달러를 돌파했었다. 4만 달러를 돌파한 뒤 7시간여 만에 4만1000달러마저 돌파한 것.
이는 호재가 만발하기 때문이다. 글로벌 금리인상 시대가 끝나고 금리인하 시대가 오고 있고,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가 곧 출시될 예정이며, 내년은 비트코인 반감기다.
비트코인이 랠리하자 2024년 연말까지 비트코인이 10만 달러를 돌파할 것이란 전망도 속출하고 있다.
세계적 투자은행 스탠더드 차터드는 비트코인이 2024년 연말까지 10만 달러를 돌파할 것이란 전망을 내놓았다. 이는 지금보다 160% 더 상승한다는 의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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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더트 차터드 은행 이외에도 암호화폐 서비스 업체 매트릭스포트는 내년 말 비트코인이 12만5000 달러까지 치솟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제공=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