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나플러스, 일 정액제 유상운송보험 출시

하루 5시간 이상 운행 시 추가 보험료 無

인터넷입력 :2023/12/04 13:39

만나코퍼레이션 배달대행 브랜드 '만나플러스'가 현대해상, 인슈어테크 전문기업 쿠프파이맵스와 함께 배송원을 위한 일 정액제 ‘원데이 유상운송보험’을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만나플러스가 선보이는 유상운송보험은 하루 5시간 이상 배송 업무 수행 시, 보험료가 추가 산정되지 않는 일 정액제 상품이다. 만 24세 이상 배송원이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으며, 운행 시간이 5시간 이하일 경우 분당 보험료가 책정된다.

해당 상품은 분당 보험료가 부가되는 시간제 유상운송보험과 연 단위 종합 보험료에 부담을 느끼는 하루 5시간 이상 풀타임 근무 배송원에게 유용할 것으로 보인다.

(사진=만나플러스)

만나플러스 관계자는 “배송원들에게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다양한 보장 혜택을 지닌 상품을 제공하고자 국내 대표 보험사들과 제휴를 맺는 등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과 사회 안전망 구축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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