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나코퍼레이션, 외식 브랜드 '에땅'과 협업

프랜차이즈 전용 모바일 앱 개발·MOM포스 서비스 확대

인터넷입력 :2023/11/22 14:16

배달대행 브랜드 만나플러스 운영사 만나코퍼레이션이 외식 전문 프랜차이즈 기업 에땅과 플랫폼 서비스 제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만나코퍼는 이번 협력을 통해 피자에땅, 오븐에 빠진 닭 등 에땅 외식 브랜드 전용 모바일 앱 개발과 회사 올인원 포스 솔루션 ‘MOM포스’ 서비스 확대에 나선다.

만나코퍼 MOM포스는 프랜차이즈 가맹점 매장, 포장, 배달 주문부터 배달대행, 예약, 대기, 매출 관리와 식자재 구매까지 가능한 포스 프로그램이다.

왼쪽부터 에땅 문혁기 본부장, 만나코퍼레이션 조양현 대표.

현재 에땅 개별 프랜차이즈 브랜드 전용 모바일 주문앱 구축, 가맹점 내 MOM포스 설치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달 중으로 테스트를 마쳐 정식 출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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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양현 만나코퍼 대표는 “외식 프랜차이즈 업계에서 20년 넘게 꾸준히 사랑받는 에땅과 협력 관계를 맺게 돼 기쁘다”며 “배달대행 플랫폼 개발 노하우를 바탕으로 프랜차이즈 가맹점주에게 편의성 높은 주문 통합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했다.

문혁기 에땅 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자사 브랜드 전용 모바일 주문앱을 선보임으로써 고객 주문 편의성을 높이고, 쿠폰이나 스탬프 적립 등 다양한 이벤트를 보다 손쉽게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