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법·규제·정책 플랫폼 코딧(CODIT, 대표 정지은)은 4일부터 7일까지 일본 도쿄 토라노몬 힐즈(Toranomon Hills)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대 스타트업 페어 ‘ILS(Innovation Leaders Summit) 2023 Tokyo’에 참여한다고 4일 밝혔다. 특히 이번 페어에서 코딧은 일본 법령 데이터 서비스(베타)를 개시한다.
ILS는 지난 2014년 일본 경제산업성(Ministry of Economy, Trade and Industry) 후원하에 출범한 아시아 최대 수준의 오픈 이노베이션(Open Innovation) 이벤트다. 각국 자문기관의 추천을 받은 검증된 기업만 참가할 수 있다. 코딧은 한국무역협회(KITA)에서 한국 유망 스타트업으로 인정받으며 이번 페어에 참여한다.
코딧은 AI와 빅데이터 기술을 기반으로 기업에게 필요한 규제‧정책 정보를 맞춤형으로 제공하고 있는 규제 모니터링 SaaS Platform이다. 이번 ILS 기간 동안 일본 법령 데이터 등이 추가된 새로운 베타 서비스를 개시한다. 이와 함께 △글로벌 SaaS 기업과의 밋업 △일본 대형 VC와의 네트워킹 프로그램 △IR 피칭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예정이다.
정지은 코딧 대표는 “국내 포춘 500대 기업과 대기업, 유니콘, 스타트업 등을 주요 고객사들로부터 이미 인정받은 코딧만의 특별한 기술력과 사업성을 아시아 최대 오픈 이노베이션 행사인 ILS 페어를 통해 일본 시장에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페어에서 첫 출시하는 일본 법령 데이터 서비스(베타)를 시작으로 EU와 미국 등 해외 주요국 법령 데이터를 확보해 국내법과 유사한 해외 각국의 법‧규제‧정책 동향을 비교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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