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보험이 서울 용산구 본사에서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김영식 전 SK바이오사이언스 전략기획실장을 신임 대표로 선임했다고 1일 밝혔다.
김영석 신임 대표는 서울대학교 윤리교육학과를 졸업 후 글로벌 경영컨설팅 기업 엑센츄어와 EY한영, AIA생명 등을 거쳐 SK바이오사이언스에서 전략기획실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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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센츄어와 EY한영에선 카카오뱅크 설립에 기여를 했고, AIA생명에선 최고기술책임자(CTO) 직책을 역임했다.
교보라이프플래닛 관계자는 “김 신임 대표의 다양한 실무 경험과 폭넓은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교보라이프플래닛의 디지털 혁신과 성장을 이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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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석 신임 대표는 “국내 최초의 디지털 보험사로서의 자긍심을 갖고 최고 수준의 보장과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투명성과 협력 그리고 몰입하는 조직문화를 구축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김 신임 대표의 임기는 오는 2025년 12월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