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은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의 320개 지역아동센터를 총괄하는 디지털 패밀리센터 완공식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디지털 패밀리센터는 ▲전문 상담사가 화상 앱을 통해 개별 상담을 진행하는 온라인 상담센터 ▲팟 캐스트 콘텐츠를 제작·송출하는 스튜디오 ▲정신건강·코딩·지역사회 프로그램이 열리는 다목적 커뮤니티 공간 ▲아동의 놀이와 교육을 위한 키즈룸 등으로 채워졌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앞으로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여성과 아동을 위한 멘탈 케어 프로그램 운영 및 복지 증진을 위한 커뮤니티 활동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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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오는 2024년 디지털 패밀리센터와 연계한 지역아동센터에도 온라인 상담부스를 설치해 더 많은 여성과 아동이 심리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화생명 홍정표 부사장은 “디지털 패밀리센터가 자카르타 지역민의 복지 개선에 기여하고, 향후 디지털 인프라 확장으로 더 많은 인도네시아 국민들이 이와 같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