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 출신 기자 조정린(39)이 결혼 8개월 만에 엄마가 됐다.
29일 한 매체에 따르면, 조정린은 26일 딸을 낳았다. TV조선은 "직원 개인 일이라서 확인이 어렵다"고 했다.
조정린은 3월25일 권우상(41) 변호사와 결혼식을 올렸다. 5월23일 첫 방송한 SBS TV 예능물 '강심장리그'에서 결혼 2개월 만 임신했다고 밝혔다. 만난 지 6개월 만에 결혼했다며 "(남편이) 나보고 '너무 예쁘다'고 한다. 진짜 신기하더라. 부모님도 냉정하게 '우리 딸은 예쁘지 않다'고 하는데, 엄마가 '됐다'며 좋아했다"고 털어놨다. 당시 MC 강호동은 "조정린이 결혼에 이어 겹경사를 맞았다. 곧 엄마가 된다"고 알렸고, 조정린은 "쑥스럽지만 감사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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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린은 2002년 MBC TV '팔도모창가수왕'에서 대상을 수상, 연예계에 데뷔했다. '섹션TV 연예통신'(2002~2005) '논스톱5'(2004~2005) '아찔한 소개팅' 시즌1~4(2006~2008) 등에서 활약했다. 2012년부터 TV조선 방송기자로 근무 중이다.
제공=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