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버설로봇, 30kg 들어 올리는 협동로봇 출시

일본 도쿄 iREX무역박람회서 기능 시연

홈&모바일입력 :2023/11/29 18:11

협동로봇 기업 유니버설로봇이 30kg 무게까지 들어 올릴 수 있는 협동로봇 신제품 'UR30'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UR30은 유니버설로봇 차세대 협동로봇 시리즈 두 번째 제품이다. 작년 12월 공개한 가반하중(로봇이 들어 올릴 수 있는 최대 무게) 20kg의 고하중 협동로봇 'UR20'과 동일한 설계로 제작됐다.

신제품 무게는 63.5kg다. 작업 셀 사이를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으면서 대부분 규모 작업 공간에 손쉽게 설치할 수 있다. 고하중 제품 자재 취급과 팔레타이징, 머신텐딩 등 다양한 작업에 활용 가능하다.

관람객들이 '2023 국제로봇전(IREX 2023)'에서 UR30을 보고 있다. (사진=유니버설로봇)

UR30은 기존 제품군보다 높은 토크 스크류 드라이빙을 효과적으로 지원한다. 안정 모드 기능으로 직선적이고 일관된 작업을 구현한다.

관련기사

유니버설로봇은 UR30은 사전 주문을 먼저 받고, 내년 1분기에 정식 판매를 시작한다. 29일(현지시각)부터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2023 국제로봇전(iREX)'에서 신제품 자재 처리 기능을 시연한다.

킴 포블슨 유니버설 로봇 CEO는 "세계적으로 모든 산업군에서 생산 측면에 있어 더욱 민첩한 제조와 모듈화를 지향하는 추세"라며 "협동로봇은 상당한 가반하중을 자랑하는 동시에 이동성까지 갖춘 제품"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