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서포트, 日 리브패스와 사업협력계약 체결

컴퓨팅입력 :2023/11/28 15:41

알서포트(대표 서형수)는 일본 B2B2C 커뮤니케이션 전문기업 리브패스와 ‘디지털 전환 및 CRM 시장 활성화’를 위한 사업협력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계약 체결을 계기로 국내 개인화된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솔루션 시장 확대를 위한 공동 마케팅 및 판매를 추진한다. 리브패스의 국내 총판을 맡은 알서포트는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및 CRM 솔루션 영업과 마케팅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알서포트는 국내는 물론, 전세계 원격 솔루션 시장 점유율 7위를 차지하고 있는 대표적인 소프트웨어 수출 기업이다. 전체 매출의 60% 이상을 해외에서 거둬들이고 있으며, 일본 통신사인 NTT도코모, 샤프 등 유수의 기업을 고객사로 보유하며 일본 시장에서 기술력으로 높은 명성과 신뢰를 쌓아왔다. 알서포트가 한국 시장 진출의 파트너로 알서포트를 선택한 이유도 일본 시장에서의 평판이 큰 몫을 했다.

리브패스 야마시타 대표이사(왼쪽)와 알서포트 서형수 대표이사.

리브패스는 독자적인 기술 기반의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및 CRM 솔루션 기업이다. 전세계 250여개 지사 및 계열사를 보유하고 있는 일본 최대 인쇄•출판기업 돗판인쇄 주식회사가 디지털 전환 시대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설립한 자회사다. 리브패스는 AI 기술을 기반으로 개인화된 마케팅 동영상 콘텐츠 제작 및 메시지 전송 솔루션을 보험사, 통신사 등에 제공하고 있다. 또한, 마케팅 정보를 CRM 솔루션과 연계하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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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시타 리브패스 대표이사는 “한국과 일본 양국에서 인정받는 기술력과 사업 역량을 보유한 알서포트와 협업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사업협력계약 체결을 통해 급변하는 고객 환경에 최적화된 디지털 마케팅 솔루션과 CRM 솔루션을 한국 기업에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서형수 알서포트 대표이사는 "리브패스는 깐깐하고 보수적인 일본 시장에서 디지털 기반 마케팅 및 CRM 솔루션 리더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며 "리브패스의 CRM 솔루션과 함께 알서포트의 경험과 노하우를 적극 활용해 B2B와 B2C를 아우르는 기업용 토털 커뮤니케이션 솔루션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