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남길이 교통사고를 당한 뒤 대사를 잘 외우지 못한다고 털어놨다.
지난 27일 유튜브 채널 '방탄티비(BANGTANTV)'에는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슈가와 김남길의 만남이 담긴 '슈취타' 티저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슈가는 김남길에 대해 "MBC 공채 31기다. 근데 공채 합격하고 교통사고가 났다더라"고 소개했다. 김남길은 "교통사고가 심하게 나서 6개월 정도 병원에 입원했다. 그래서 그때 이후 대사를 잘 못 외운다"고 밝혔다. 이에 슈가도 "저도 교통사고 어릴 때 당해서 가사를 잘 못 외운다"고 털어놨다.
관련기사
- 한혜진 "잠자리 가져도 썸이라 얘기하는 시대" 일침2023.11.28
- 오상진 "♥김소영과 유산 극복 중…건강 챙겨야 할 시기"2023.11.28
- 中서 어린이 폐렴 창궐, 병원마다 난리2023.11.28
- 성병 옮겨 놓고 살충제 준 남편, 황당 변명 "찜질방 갔을 뿐"2023.11.28
김남길은 영화 '해적: 바다로 간 산적'(2014) 출연 이후 가치관이 바뀌었다고 밝혔다. 그는 "테스트 개념의 시험대 같은 느낌으로 바라보고 있는 것처럼 느껴졌다"며 배우 활동 중 번아웃이 왔다고 고백했다.
제공=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