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최대 소비 시즌인 '블랙 프라이데이'(추수감사절 직후 금요일) 온라인 매출이 전년 대비 7.5% 급증,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블룸버그는 어도브의 통계를 인용, 이번 블프 온라인 매출이 98억 달러(약 13조원)에 달했다며 이는 전년 대비 7.5% 급증한 것이라고 전했다.
온라인 매출이 는 것은 전자제품, 스마트워치, TV, 오디오 장비에 대한 수요가 많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올해 연말연시 오프라인 매출은 팬데믹 시대의 저축이 줄어들고 금리가 20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함에 따라 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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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블프에서 더 큰 할인을 기다리는 소비자들이 많아지면서 소매업체들의 실적이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최근 2년보다 더 부진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제공=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