챗GPT 모바일 앱의 음성 인터페이스가 iOS와 안드로이드 사용자 모두에게 무료로 제공되기 시작했다.
23일(현지시간) 아스테크니카 등 외신에 따르면, 오픈AI는 챗GPT 모바일 앱 사용자에게 음성 기능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 기능은 지난 9월 챗GPT 유료 사용자에게 출시됐었다. 프롬프트 입력 창에 헤드폰 아이콘을 누르면 말로 챗GPT에게 지시하고, 챗GPT도 답변을 음성으로 읽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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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AI가 엑스(옛 트위터)에 올린 글 속 동영상에 의하면, 챗GPT 보이스 기능은 아마존 알렉사나 구글 어시스턴트보다 더 긴 문장을 이해하고, 더 길게 답변을 읽어준다.
음성 입력은 텍스트 기록으로 저장된다. 챗GPT는 사용자의 언어를 이해해 해당 언어로 답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