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m이 23일 소형·저전력 사물인터넷(IoT) 기기의 AI 구현을 위한 코어텍스(Cortex)-M52 프로세서 IP를 공개했다.
코어텍스-M52는 디지털신호처리(DSP)와 머신러닝 가속을 위한 Arm 헬륨 기술을 내장했다. 클라우드나 전용 NPU 도움 없이 머신러닝 추론 알고리듬을 실행할 수 있다.
전세대 대비 머신러닝 성능은 최대 5.6배, DSP 성능은 최대 2.7배 향상했고 코어텍스-M33/M4 등 기존 IP 기반 설계 마이그레이션을 지원한다. 소프트웨어 기반 위협을 완화하는 Arm 트러스트존 기술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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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 윌리엄슨 Arm IoT 사업부 총괄 매니저는 "AI 지원 IoT의 출하량이 계속 증가하면서 파트너는 더 많은 ML 기능과 보다 간단한 개발 흐름에 액세스해야 하며, 이를 통해 파트너는 빠르게 혁신하고 확장할 수 있는 민첩성을 제공할 수 있다"고 밝혔다
코어텍스 M55/M85로 개발한 소프트웨어와 호환되며 클라우드 기반 Arm 가상 하드웨어 구동도 지원한다. 코어텍스-M52 기반 실리콘은 주요 반도체 제조사를 통해 내년부터 출시될 에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