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가전 전문 브랜드 에코백스가 동남아시아와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싱가포르에 지사를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에코백스는 주요 시장인 아시아 태평양과 미국, 유럽에 이어 이번에 오픈한 싱가포르 지사를 기점으로 동남아시아 시장에도 적극 진출할 계획이다.
글로벌 시장 확장은 에코백스의 핵심 전략 중 하나다. 에코백스는 현재 약 160개국에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약 5천만 가정에서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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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백스에 따르면 올해 3분기 해외 판매액은 전년도 동기간 대비 47% 증가했다. 에코백스 한국 지사도 지난해 설립 후 약 1년 만에 매출이 5배 성장했다.
데이비드 첸 에코백스 CEO는 "싱가포르 사무실 오픈이 아시아 시장 허브로서 에코백스의 장기적인 글로벌 비즈니스에 박차를 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지속적인 연구·개발 투자로 글로벌 소비자를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혁신적인 기술과 제품을 앞으로도 꾸준히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