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프라시아 전기', 백야성 요새 거점전 업데이트

최대 2개까지 거점 소유가 가능

게임입력 :2023/11/22 16:35

넥슨(대표 이정헌)은 자사에서 개발한 MMORPG 프라시아 전기에 ‘백야성 요새’ 거점전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오는 24일 업데이트 예정인 ‘백야성 요새’는 얼음으로 뒤덮인 땅 ‘크론’ 지역의 상위 거점이다.

이번 거점전부터 ‘크론 거점 추가 점령선포 연구’를 통해 최대 2개까지 거점 소유가 가능해, 2개 거점의 보유효과와 세금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요새 내 광역 빙결 스킬을 사용하는 ‘얽힘 전도체’가 존재하며, 특수 방어 시설인 ‘얽힘 전극기’를 파괴하면 얽힘 전도체를 정지시킬 수 있어 최종 단계인 ‘제단’ 공략에 유리해진다. 또한, ‘교량 전차’로 우회로를 개척하고, 주요 방어 시설을 사전 제거하는 등 다양한 전략의 재미도 느낄 수 있다.

관련기사

‘요새’를 최초 점령한 결사는 ‘빛나는 심연석 상자 3개’, ‘희귀 침식 해제 주문서 선택 상자 2개’, ‘형상/탈것 고급 소환(11회) 선택 상자 1개’ 등을 보상으로 얻을 수 있고, ‘방어력 7’, ‘피해저항 4’, ‘PVP 피해저항 4’의 보유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또, 26일 오후 11시 기준으로 최종 점령한 결사는 ‘형상 소환 고급 선물(11회) 1개’, ‘탈것 소환 고급 선물(11회) 1개’ 등을 획득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크론’ 지역 내 ‘눈바람 해안 주둔지’, ‘서리절벽 주둔지’, ‘눈꽃빙하 주둔지’ 등 총 3개의 주둔지를 오픈하고 신규 영지보스 ‘비탄의 여왕 프람’을 추가한다. ‘비탄의 프람 여왕’은 ‘크론’ 지역의 3번째 영지보스로, 80레벨 사냥터 ‘얼어붙은 폭포’에 등장한다. 향로와 영혼을 불러내 전투하고 향로의 종류에 따라 각기 다른 스킬 패턴을 구사하고, 영혼을 흡수하여 보스에게 버프 효과를 주는 것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