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전혜진(47)이 남편인 이선균(48) 마약 스캔들 속 활동을 이어나간다.
21일 소속사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전혜진은 '아임홈 다녀왔습니다'로 인사할 예정이다.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했다.
원작은 일본 TBC '홈 드라마!'다. 가족이 아닌 사람들이 가족이 되어가는 이야기다. 여행지에서 사고로 가족을 잃은 사람들이 같은 아픔을 가지고 모여 산다. 라하나 PD와 이보람 작가가 '루왁인간'(2019)에 이어 의기투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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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혜진은 7월 막을 내린 지니TV '남남'에서 활약했다. 영화 '크로스'(감독 이명훈) 개봉을 앞두고 있다. 이선균은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상 대마·향정 혐의로 드라마 '노웨이 아웃'에서 하차했다. 유흥업소 실장 A(29·여)가 협박, 약 3억5000만원을 뜯겼다고 주장했다. 소변 간이 시약검사와 모발 정밀감정에서 음성으로 나온 상태다. 다리털도 뽑았는데,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중량 미달로 감정이 불가능하다"고 했다.
제공=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