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티스엘리베이터코리아가 남산서울타워 승강기 교체 공사를 안전하게 시행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남산서울타워는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복합 문화공간이다. 오티스 코리아는 30년간 남산서울타워 고속 엘리베이터를 유지·보수해온 데 이어 교체 공사를 수행했다.
오티스에 따르면 남산서울타워는 승강로 내 선로, 방송 장비가 많은 시설이다. 교체가 필요한 승강기는 많은 방문객이 탑승하는 전망대 전용 승강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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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티스코리아 TF팀은 철저한 현장 답사와 적합한 기술 제안을 제공하고, 사전 안전을 확보했다. 남산서울타워 측은 이러한 노고를 인정해 오티스코리아와 TF팀에 각각 감사패와 표창장을 수여했다.
TF팀을 이끈 금창성 오티스코리아 MOD사업부 이사는 "한국 대표 랜드마크를 찾는 이들의 이동성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게 됐다"며 "향후에도 전문적인 유지·관리로 방문객 시설 이용을 돕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