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TOA)는 서울 삼성동 KTOA빌딩 셀라스홀에서 ’제2회 KTOA 벤처리움 졸업·입주기업 데모데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벤처리움에서 보육한 기업에게 투자유치 등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프로그램 일환으로 열린 행사로 벤처캐피탈, 액셀러레이터, 통신사, 유관기관 등이 참여했다.
발표기업은 래티스, 메이아이, 아들러, 아이앤나, 업루트컴퍼니, 위베어소프트, 코리아소프트, 트위그팜, 패션에이드 등 보육기업 9개사다.
데모데이 심사위원으로는 동문파트너즈, 인포뱅크, 노틸러스인베스트먼트, 포스코기술투자, SK텔레콤에서 참여했다. 발표기업 중 메이아이가 최우수상, 우수상에는 아들러, 장려상에는 트위그팜이 각각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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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모데이 행사에 이어 벤처리움 졸업 입주기업 간의 교류의 장을 위해 홈커밍데이를 개최했다. 홈커밍데이에서는 올해 졸업한 기업 중 우수기업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으며 최우수상은 살린, 우수상은 신사유람단이 수상했다.
이상학 KTOA 부회장은 “벤처리움 데모데이를 통해 우수 기업들의 홍보와 투자유치 등의 기회가 되길 바라며, 벤처리움 펀드를 조성하여 보육기업들에게 실질적인 투자유치를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