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 'BSS', '블소' 재해석한 게임성으로 지스타 2023 시선집중

서로 다른 특징을 지닌 다섯 명의 캐릭터로 덱을 구성해 필드 전투 체험

디지털경제입력 :2023/11/18 11:05    수정: 2023/11/18 11:31

특별취재팀

[부산=최병준, 이도원, 김한준, 강한결 기자] 엔씨소프트가 지난 16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막한 게임쇼 지스타 2023에 블레이드앤소울 지식재산권을 새롭게 해석한 신작 게임 BSS 시연을 진행 중이다.

BSS는 엔씨소프트가 서비스 중인 PC MMORPG 블레이드앤소울 세계관을 활용하고 새로운 플레이 스타일을 더한 게임이다.

이용자는 풍부한 개성을 지닌 60여 명의 영웅을 수집하고 육성하는 수집형 RPG의 재미와 필드 기반 액션, 전투에 깊이를 더하는 전술전투 시스템을 체험할 수 있다.

이용자는 서로 다른 특징을 지닌 다섯 명의 캐릭터로 덱을 구성해 필드를 이동하며 전투를 진행한다. 

각 캐릭터의 상성을 고려해 더 큰 효과를 낼 수 있는 스킬 연계 시스템과 적의 공격을 피하며 반격 기회를 노리는 저스트 회피 시스템에 더해 적의 공격을 사전에 차단하는 협력기 등의 요소를 통해 조작은 간편하지만 손맛을 살린 전투를 즐길 수 있는 것이 BSS 시연 버전의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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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주요 전투에 접어들면 턴제 수집형 RPG 형식의 전투 시스템으로 변경되는 요소도 더해져 다양한 재미를 전한 것도 눈에 띄었다.

BSS는 오는 19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되는 지스타 2023 엔씨소프트 부스에서 체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