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이 아내 나경은과의 금슬을 자랑했다.
16일 유튜브 채널 '뜬뜬'에 공개된 'mini핑계고'에서는 다비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https://image.zdnet.co.kr/2023/11/16/enter4cb27fdb0dc99b60475ed3168b9abc0b.jpg)
유재석은 이혜리에게 "결혼 1주년 조금 넘었는데 결혼하니 어떠냐"고 물었다. 이에 이혜리는 "너무 좋다. 결혼 강추"라며 "내 편이 생겨서 안정감이 들고, 웃기고 재밌다"고 답했다.
이에 유재석이 "그렇다면 다행"이라고 말하자, 이혜리는 "오빠는 안 웃기냐"고 물었다.
유재석은 당황하며 "내가 안 그렇다는 얘기는 아니다. 저도 집에서 많이 웃는다. 나경은씨 때문에 많이 웃고 저 때문에 나경은씨도 많이 웃는다"고 적극 해명했다. 이어 "그렇다고 늘 웃음만 있는 건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강민경이 유재석에게 "오빠는 왜 사냐"며 삶의 이유를 묻자, 유재석은 "질문을 듣고 잠깐 생각하니 나는 나도 행복해야 하지만 가족은 물론 나와 함께 일하는 사람들, 우리 프로그램을 보고 즐거원하는 분들, 내 주변이 함께 행복한 걸 바라는 것 같다"고 답했다.
이어 "그래서 이 일을 하는 거고 제게는 가장 큰 동기부여가 이것"이라고 말해 다비치는 는 한껏 감동받은 표정을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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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리가 "그럼 오빠는 일과 결혼한 거냐"고 묻자, 유재석은 "결혼은 나경은씨랑 했다. 그 정도는 아니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제공=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