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 전시컨벤션 '오뜨리움', 특화형 AI NPC 선봬

메타버스 MICE 전문기업 에코마이스가 서울무역전시장(SETEC)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전시산업대전’에 메타버스 전시 컨벤션 플랫폼 오뜨리움 특별부스로 참가했다고 16일 밝혔다.

오뜨리움은 에코마이스 주관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메타버스 기반 실감체험 컨벤션 엑스포 실증사업‘을 통해 개발한 메타버스 전시 컨벤션 플랫폼으로 바이어와 셀러 간 비즈니스 창출을 핵심 기능으로 하고 있으며 AI 자동 비즈매칭, 다국어 TTS 번역 기능을 기반으로 실사 아바타가 메타버스 공간에서 상담과 비즈니스를 진행할 수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메타버스 특화 서비스뿐만 아니라, 추가 개발된 AI NPC 챗봇 기능을 선보였다. 행사소개, 기업소개, 관련 산업분야의 정보까지 AI 챗봇을 통해 안내 받을 수 있으며 이용자가 찾아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AI가 직관적으로 정보를 제공해 주는 새로운 UI가 NPC 형태로 제공된다.

홍회진 에코마이스 대표는 “오뜨리움의 AI 챗봇은 기업부스에 배치해 기업과 상품 소개용으로도 활용이 가능하며 메타버스뿐만 아니라 기업 홈페이지도 이식해서 사용할 수 있도록 고도화 중이다”고 말했다.

한편, 전시산업대전 컨퍼런스에서는 MICE 디지털 전환에 대한 주제발표가 진행된다. ‘MICE의 디지털 혁신을 이끌다 : MDx가 여는 새로운 가치창조’라는 제목으로 진행되는 발표에서는 에코마이스 마이스디지털연구센터에서 분석한 전시 컨벤션 산업 디지털 전환 성숙 모델과 MDx에 대한 미래 모델이 소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