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임신 소식을 전했던 배우 노희지(35)가 2세의 성별을 밝혔다.
노희지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기 초음파 사진을 올리고 "드디어 성별 공개"라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한 쪽 팔 이마에 올리고 있는 자세까지 저랑 똑같은 따봉이는 딸이었다. 딸 확정받고 남편이 병원에서 울더라. 여기 딸바보 한 명 추가요"라며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앞서 지난달 10일 노희지는 결혼 7년 만에 임신한 사실을 알렸다. 그는 "세상에나 내가 엄마라니, 노는 게 제일 좋고 마냥 철없는 우리 부부에게 기적 같은 존재가 나타났다"며 "아직까지 실감도 안 나고 얼떨떨하지만, 약한 입덧과 몸의 변화를 느끼며 점점 엄마가 될 준비를 하고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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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희지는 지난 2016년 10월에 결혼해 그해 11월 SBS '자기야-백년손님'을 통해 세 살 연상의 여행 사업가 남편을 공개한 바 있다.
제공=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