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놀,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 이사장상 수상

14일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에서 열린 '2023 세계 기업가 정신 주간 한국행사'서

중기/스타트업입력 :2023/11/15 16:15

오픈놀(대표 권인택)이 14일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에서 열린 '2023 세계 기업가정신 주간 한국행사'에서 기업가 정신 생태계 구축과 문화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 이사장상'을 수상했다.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했고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이 주관했다. 기업가 정신 교육과 정책 개발, 연구 등 기업가정신 생태계 구축과 문화조성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를 선정해 시상한다. 오픈놀은 취업준비생, 예비창업자, 초기창업자등 약 1만6200명을 2017년부터 7년간 교육, 기업가정신을 고취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권인택 오픈놀 대표(왼쪽 세번째)가 14일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에서 열린 '2023 세계 기업가정신 주간 한국행사'에서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 이사장상을 받고 있다.

 오픈놀은 AI를 활용한 에듀테크 기업으로 구직자들의 역량을 평가해 각 구직자들에게 적합한 실무 중심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기업측에도 각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역량을 가지고 있거나, 교육을 받은 구직자를 매칭해줌으로써 스타트업 업계의 인력난 해소를 돕고 있다. 이는 취업시장과 스타트업 활성화에 긍정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

오픈놀 권인택 대표는 "현재 주력으로 타겟하고 있는 사회초년생들에 국한하지 않고 중장기적으로 학생, 경력직, 노년층들을 대상으로도 교육 및 채용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생애주기 이력 관리 플랫폼'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픈놀은 AI를 활용해 교육 및 채용을 지원하는 '미니인턴'서비스를 운영중이다. '미니인턴'의 주요 서비스는 '미니인턴', '채용관', 'M클래스'가 있다. 최근에는 MS, AWS와 협력해 글로벌 진출 희망 기업들에게 싱가포르 현지에서 교육을 진행하는 '글로벌 챌린지'를 운영, 호평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