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게임즈, '창세기전 회색의 잔영' 12월 22일 출시

닌텐도스위치로 플레이 가능...16일부터 한정판 포함 패키지 예약 판매

디지털경제입력 :2023/11/15 16:09    수정: 2023/11/15 16:09

라인게임즈(대표 박성민)는 15일 개발 전문 별도 법인 레그스튜디오(디렉터 이세민)가 개발한 콘솔 어드벤쳐 시뮬레이션 롤플레잉(ADV SRPG) ‘창세기전: 회색의 잔영’의 출시일을 확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창세기전: 회색의 잔영’은 다음 달 22일 정식 출시에 앞서 내일(16일)부터 한정판(16만8천원)을 포함한 패키지 버전(6만4천800원) 사전 예약판매를 시작한다. 타이틀 사전 구매를 희망하는 이용자는 전국 오프라인 게임 전문점 및 온라인 스토어 등 주요 판매처를 통해 사전 예약판매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예약 판매 당일날 닌텐도 온라인 스토어와 닌텐도 e숍을 통해 사전 체험판이 무료로 공개된다. 체험판은 챕터2 분량으로 구성돼 있으며, 정식 버전과 게임 세이브 데이터가 연동된다. 

관련기사

라인게임즈, ‘창세기전 회색의 잔영’ 12월 21일 정식 발매.

여기에 내일부터 나흘간 부산 벡스코(BEXCO)에서 개막하는 ‘지스타 2023’에서 에픽게임즈 B2C부스를 방문할 시에도 체험판 시연이 가능하다.

‘창세기전: 회색의 잔영’은 1990년대 국산 패키지게임 중흥기를 연 ‘창세기전’과 ‘창세기전2’를 아우르는 합본 리메이크다. 전체 42챕터, 약 80시간에 이르는 플레이 타임이 제공되며, 정상급 성우들의 풀 보이스(Full Voice)를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