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 "수험표 제시하면 60% 할인"

12월말까지 2만5천원 이용 가능

유통입력 :2023/11/13 09:41

삼성물산 리조트부문 운영하는 에버랜드가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들을 응원하는 이벤트를 마련했다.

모든 수능 수험생에게 최대 약 60% 가격 우대 혜택을 제공해 수험표를 제시하면 12월말까지 에버랜드를 2만5천원에 이용할 수 있다.

KT와의 콜라보 이벤트도 펼쳐져 수험표를 지참한 KT멤버십 회원들은 매표소에서 멤버십 포인트 차감 후 에버랜드를 최대 약 70% 할인된 1만9천원에 이용할 수 있다.

블러드 시티7 (사진=에버랜드)

수험생 우대를 받기 위해서는 수능 수험표, 수시 합격증 등 수험생임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를 매표소에 제시하면 된다.

현재 에버랜드는 수능 수험생 등 MZ세대들을 위한 다양한 콘텐츠가 진행되고 있다. 랩터 레인저에서는 11월말까지 야외 방탈출 미션 게임을 경험할 수 있다.

방탈출 게임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이 연계돼 진행되는데, 호탐이 탐험대 스토리를 따라 모바일 웹툰으로 제시되는 단계별 추리 미션을 랩터 레인저 곳곳에 숨겨진 단서를 바탕으로 해결해가며 참여할 수 있다. 미션을 완료하면 즉석에서 탐험가 배지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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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게임 채경선 미술감독이 연출한 에버랜드 블러드시티7에서는 삼성전자와의 콜라보를 통해 갤럭시Z플립5·폴드5 등 스마트폰을 활용한 체험 콘텐츠가 마련돼 있다. 손전등에만 의지한 채 어두운 미로 공간을 탈출해야 하는 '호러메이즈'도 있다. 블러드시티7과 호러메이즈는 이달 19일까지 운영한다.

이 외에도 판다월드를 찾아 푸바오, 러바오 등 귀염둥이 바오 패밀리를 가까이서 관찰할 수 있다. 에버랜드는 내달 판다 가족을 새롭게 경험할 수 있는 이색 체험 공간을 글로벌 페어 지역에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