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플레이(대표 김홍기)는 배달 플랫폼 요기요에 비플식권을 공급한다고 13일 밝혔다.
비플식권 사용자는 비플페이 애플리케이션에서 요기요 탭을 통해 요기요에 입점한 매장에서 배달 및 포장 주문을 할 수 있다. 결제는 ‘포인트 사용’ 영역에서 발급된 식권을 선택해 진행할 수 있다. 식대 지원 범위를 초과한 금액은 개인 계좌 충전금인 ‘비플머니’로 자동 충전해 추가 결제할 수 있다.
비플식권은 스마트폰 기반의 기업용 식권 서비스다. 비플페이 애플리케이션으로 전국 76만 제로페이 가맹점에서 결제할 수 있다. 기존 지정식당으로 제한된 사용 범위를 넘어 카페, 베이커리, 편의점 등 다양한 장소에서 이용할 수 있다.
요기요는 2개 기업 고객을 보유한 비플식권과 협업을 통해 기업과직원간거래(B2E)시장으로 서비스를 확대한다. 비플식권 고객뿐만 아니라 비플페이 앱을 이용하는 일반 사용자도 비플페이 앱에서 요기요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어 추가 매출 증가도 기대된다.
관련기사
- 비즈플레이, '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2023.10.31
- 비즈플레이, 외국인 관광객 대상 간편결제 서비스2023.10.19
- 비즈플레이-나온소프트, '경비지출관리·그룹웨어' 서비스 협력2023.09.27
- 비즈플레이, 비용관리 '토탈 솔루션' 기업 변모2023.09.26
김홍기 비즈플레이 대표는 "비플식권은 이번 요기요와 제휴를 통해 기업 고객 임직원에게 더 자유도 높은 복지 선택권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사 임직원 만족도 제고를 위해 꾸준히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비즈플레이는 요기요 주문 활성화를 위해 매월 새로운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달 비플페이 앱에서 요기요 서비스를 결제한 누구나 일별, 횟수별 제한 없이 건당 1천원부터 최대 5천원까지 즉시 할인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