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은 12일 박민 한국방송공사(KBS) 사장을 임명하는 안을 재가했다. 박 사장은 지난달 KBS 이사회에서 제26대 사장으로 임명제청됐다.
KBS 사장은 국회 인사청문회를 거쳐 대통령이 임명한다. 지난 7일 국회에서 열린 박 사장의 인사청문회는 인사청문 경과보고서 채택없이 종료됐다.
박 사장의 임기는 김의철 전 사장의 임기 잔여기간인 내년 12월9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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