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피겨스케이팅 선수 김연아가 부산 여행을 간 근황을 전했다.
김연아는 지난 10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10월 부산"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들 속에는 부산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즐기고 있는 김연아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바닷가 바람을 오롯이 느끼며 셀카를 찍고 있는가 하면, 지인들과 카페에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일자 핏 청바지에 가디건을 입은 그는 캐주얼한 복장 속에서도 빛을 발하는 미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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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김연아는 지난해 10월 그룹 포레스텔라 멤버 고우림과 결혼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18년 올댓스케이트 아이스쇼 축하 무대를 계기로 처음 만났으며, 3년여의 교제 끝에 백년가약을 맺었다. 고우림은 이달 20일 육군 현역 입대를 앞두고 있다.
제공=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