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지연의 딸이 성신여대에 차석으로 합격했다.
김지연은 지난 8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우리 집에 차석이 탄생했다. 우리딸이 저에게 하는 말 '엄마. 나 차석이라고. 이 정도면 내 연기 인정?'"이라고 적었다. 이어 "전 왜 이렇게 미덥지 않은지. 왜냐면 제 앞에선 평가 받는 게 부담된다고 100% 제 실력으로 보여준 적이 없다. 그래도 결과들이 좋아서 참 감사한 일"이라고 덧붙였다.
김지연은 딸 이가윤 양의 성신여대 미디어영상연기학과 합격자 조회 화면을 캡처해 게재했다. 2005년생인 이가윤 양이 실기우수자로 차석 합격한 내용이 담겼다. 앞서 이가윤 양은 2024년도 한국예술종합학교(한예종) 연기과에 최종 합격했다고 밝힌 바 있어 겹경사를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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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1997년 미스코리아 진 출신인 김지연은 1998년 MBC TV 드라마 '대왕의 길'로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드라마 '해바라기'(1999~2000) '카이스트'(1999~2000) '아줌마가 간다'(2006~2007), 영화 '빙우'(2004) 등에 출연했다. 2003년 배우 이세창과 결혼해 슬하에 딸 가윤 양을 낳았으나 2013년 이혼했다. 현재는 쇼호스트로 활동 중이다.
제공=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