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은 8일 차기 대법원장 후보자에 조희대 전 대법관(사법연수원 13기)을 지명했다.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조 전 대법관은 대법원 재판연구관, 대구지방법원장 등을 거쳤다. 박근혜 정부 시절인 2014년 대법관으로 임명, 정치적으로 민감한 사건에서 보수적 견해를 냈다는 평가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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