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 30만원대 스마트TV 3종 국내 출시

6일부터 예약판매 진행

샤오미가 저렴한 가격대를 앞세워 국내 TV 시장을 공략한다.

샤오미는 '샤오미TV A 프로' 시리즈 3종을 국내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샤오미TV A프로 50·55인치는 6일부터 19일까지, 샤오미TV A프로 65인치는 6일부터 26일까지 예약판매를 진행한다. 제품은 오는 20일부터 순차적으로 출고될 예정이다.

샤오미TV A프로 50인치, 55인치 및 65인치 출시가격은 각각 36만9천원, 42만9천원, 52만9천원이며, 할인된 행사가는 각각 34만9천원, 39만9천원, 49만9천원이다.

샤오미 TV A Pro 50인치 (사진=샤오미)

샤오미TV A프로 종은 50인치, 55인치, 65인치 총 3가지 사이즈와 블랙 단일 색상으로 출시한다. 해당 제품들은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 쿠팡, 지마켓, 옥션 ,11번가와 같이 다양한 온라인 채널과 샤오미 라이트 스토어, 홈플러스 강서점 오프라인 매장에서 동시 판매한다.

샤오미TV A 프로 3종은 프리미엄 메탈 프레임과 베젤리스 디자인 및 유니바디 디자인의 정교한 메탈 프레임을 특징으로 한다. 또한, 초슬림 베젤 디자인에 3840x2160 해상도 4K 초고해상도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샤오미에 따르면 할리우드 영화 산업에서 사용하는 10억7천만 가지 색상 구현 및 DCI-P3 색 영역 표준을 채택해 실제와 같은 색상이 화면에 표시하는 컬러성능을 선보인다. 또한, 필름 영화 산업 표준인 돌비 비전 기술을 탑재해 더 높은 수준 밝기, 대비 및 색상을 제공하고 더 많은 디테일을 표시한다. 

샤오미 TV A Pro 3종 사양 (사진=샤오미)

두 개 12W 스피커를 탑재했으며 돌비오디오™, + DTS-X 및 DTS Virtual:X1 듀얼 디코딩 기술을 통해 생생한 사운드 효과를 제공한다. 샤오미TV 프로 A 3종에 탑재된 DTS Virtual:X는 최첨단 기술로, 마치 영화관에 있는 듯한 오버헤드 3차원 사운드를 재생한다.

더불어, 구글TV™2 앱과 구독 전반에 걸쳐, 통해 넷플릭스, 프라임 비디오, 유튜브 및 수천 개 구글 플레이2 앱에 있는 다양한 영화, 쇼 등 콘텐츠를 즉시 찾아 접속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크롬캐스트 내장™4 및 미라캐스트가 탑재돼 있어 스마트폰, 태블릿 또는 노트북 콘텐츠를 TV로 손쉽게 연결 가능해 더 큰 화면으로 시청 가능하다. 또한, 뉴스, 영화, 엔터테인먼트, 리얼리티 쇼 등 계속 늘어나는 라이브 채널에 바로 접속해 언제 어디서나 구독없이 무료로 시청 가능하다.

특히 구글 어시스턴트가 내장돼 있어 음성 명령으로 구글에서 영화를 찾고, 앱을 스트리밍하고, 음악을 재생하고, TV를 제어하며, 요청을 통해 스마트 홈 장치 제어가 가능하다. 샤오미 TV 프로 A 3종은 360도 블루투스 리모컨으로 스마트 TV를 제어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