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SWC2023' 월드파이널, 게임팬 천여명 몰렸다

4일 오후 2시 태국 방콕서 마지막 대회 개최

디지털경제입력 :2023/11/04 13:09    수정: 2023/11/04 13:32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2023(SWC2023)’ 월드 파이널이 열리는 현장에 천여명 게임 팬이 모이며 인산인해를 이룬 것으로 확인됐다. 

컴투스(대표 이주환는) 글로벌 e스포츠 대회 ‘SWC2023’의 대미를 장식할 월드 파이널이 4일 오후 2시(한국시각기준)부터 태국 방콕에 위치한 아이콘 시암에서 개최한다.

이번 월드 파이널은 올해 ‘서머너즈 워’ 최강자를 가리는 마지막 관문이자 태국에서 개최되는 첫 ‘SWC2023’ 결승전인만큼, 태국 이용자들의 큰 관심과 기대를 받아왔다 특히 개최지에 월드 파이널 진출 티켓 한 장이 부여되는 오픈 퀄리파이어 제도가 올해 첫 도입돼 그 어느 때보다 태국 현지의 관심이 뜨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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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SWC2023 월드 파이널 태국 방콕 현장.
컴투스 SWC2023 월드 파이널 태국 방콕 현장 로비 전경.

회사 측에 따르면 오늘 오전부터 대회가 열리는 방콕의 아이콘 시암 트루 아이콘 홀 앞에는 1천여명 이상 관객이 모여 현지 인기를 실감케 했다. 실제로 사전 등록에는 신청 좌석인 800석을 훨씬 웃도는 1천500여 명의 관람 신청자가 몰렸고, 선착순으로 모집하는 현장 좌석 약 200여 석도 오픈 1분도 안돼 매진됐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SWC2023’ 월드 파이널은 한국어, 영어, 프랑스어, 독일어, 이탈리아어, 일본어 등 총 13개 언어의 전문 해설로 ‘서머너즈 워’ e스포츠 채널과 트위치 등 여러 채널을 통해 온라인 생중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