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기술 기업 다이슨은 지난 10월 국내 출시한 '에어스트레이트 스트레이트너'가 미국 유력 시사주간지 '타임(TIME)'이 뽑은 '2023년 최고의 발명품'으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타임은 매년 소비자 일상을 변화시키는 새로운 제품과 아이디어를 '올해의 최고 발명품'으로 선정해 발표한다. 다이슨 에어스트레이트 스트레이트너는 '2023년 최고의 발명품' 보고서 뷰티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타임은 "다이슨 에어스트레이트 스트레이트너는 다이슨이 개발한 21세기형 헤어 스트레이트너 솔루션"이라며 "젖은 모발에 사용 가능한 이 제품은 F1 엔진보다 5배 빠른 10만rpm 속도 하이퍼디미엄 모터를 탑재하고 있으며, 과도한 열 손상을 방지하고 빠른 스타일링을 가능하게 해준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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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에 출시된 다이슨 에어스트레이트 스트레이트너는 다이슨에서 선보인 네 번째 헤어 케어 제품이다. 과도한 열 손상 없이 젖은 모발에 바람으로 건조와 스트레이트가 동시에 가능한 다이슨 최초의 웻앤드라이 스트레이트너다.
다이슨은 지난 10년 이상 헤어 스타일링과 모발 과학에 대해 연구해왔다. 뷰티 부문 전반에 걸쳐 연구 및 기술 개발을 확대하고 가속화하기 위해 5억 파운드(약 8천억 원)를 투자하고 있다. 2026년까지 총 20개의 새로운 뷰티 신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