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코퍼레이션(공동대표 최시원·김재홍)이 운영하는 올인원 비즈니스 메신저 '채널톡'이 고객 만족도 강화를 위해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고객관계관리(CRM) '고객 태그' 기능 고도화, '프론트 리디자인' 등으로 한층 더 고도화된 마케팅 전략을 구축할 수 있음은 물론, 소비자의 경험 개선과 채널톡을 이용하는 기업의 브랜딩을 강화시킨다.
고객 태그는 다양한 고객 유형을 손쉽게 설정해 고객을 분류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기능이다. 기존에는 '구매 고객', 'VIP 고객' 등 상위 개념의 태그만 생성할 수 있었다면, 이번 업데이트로 3단계 하위 태그 설정이 가능해졌다. 일례로 '구매 고객' 태그에 '재구매 고객' 또는 '셔츠 구매 고객' 등 같은 하위 태그를 세분화해 분류할 수 있다.
또 관리자는 신설된 고객 태그 관리 페이지에서 단수 또는 복수의 태그를 선택해 수정 및 병합, 일치 고객 확인, 단체 마케팅 메시지 보내기 등을 손쉽게 처리할 수 있다. 특히 기존에는 하위 태그가 존재하지 않아 마케팅 메시지를 중복적으로 전송하는 경우가 있었다면, 태그별 맞춤형 메시지를 보낼 수 있어 더욱 섬세한 고객 경험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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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프론트 리디자인을 단행, 채널톡을 이용하는 기업의 브랜딩을 한층 강화시킨다는 방침이다. 프론트는 채널톡 고객사의 웹사이트에 설치되는 창구로, 최종 소비자가 문의하는 공간을 일컫는다. 이번 리디자인을 통해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한 '커버 이미지 설정' ▲중요한 마케팅 정보를 강조하는 '팝업 디자인 변경' ▲사용자가 웹사이트 탐색 시 '팝업 자동 숨김' ▲상담 시 중복 문의를 방지해 효율성을 올려주는 '상담 구조 개편' 등을 구축했다.
최시원 채널코퍼레이션 대표는 "채널톡을 활용하는 기업이 온라인에서도 오프라인 못지 않게 고객 접객을 할 수 있도록 CRM 기능 및 디자인 업데이트를 했다"며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더욱 정교하게 고객 관리를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