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사업단·진로취업센터는 오는 3일 건국대 캠퍼스에서 한국산업인력공단과 함께 ‘청년 해외취업 멘토링’ 행사를 개최한다.
도전적인 해외진출을 꿈꾸고 있는 청년을 지원하기 위해 산업인력공단이 주최하고 건국대가 후원해서 마련된 이번 행사는 두 가지 멘토링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먼저 ‘아마존 유럽’에 재직 중인 건국대 출신이 ‘선배가 들려주는 해외취업 이야기’를 주제로 온라인으로 강연한다.
![](https://image.zdnet.co.kr/2023/11/01/5fe12bf4688dc8b06c36ac44db9b7974.jpg)
이어 해외취업 주요 진출 국가인 미국·일본·싱가포르·중국·독일 현직 멘토와 함께하는 그룹별 멘토링도 진행된다. 참가 청년은 국가별 해외취업 전략을 세우고 취업에 성공할 수 있는 노하우를 배우고, 이후 커리어 개발에 대해서도 멘토링을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산업인력공단 월드잡플러스 서포터즈가 건국대 캠퍼스를 방문해 해외취업과 지원사업을 알리는 다양한 이벤트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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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취업에 관심 있는 지역 청년 누구나 월드잡플러스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건국대 재학생이면 학교 홈페이지나 위인전 공지 확인 후 신청할 수 있다.
한편, 건국대는 앞으로도 해외·외국계 기업 취업과 인턴십, 국제기구 등 다양한 글로벌 커리어 개발과 진출에 대비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