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요식 서울디지털재단 이사장, '2023 국가생산성대상' 국무총리표창 수상

서울시 디지털 경쟁력 강화·업무 생산성 향상 등 공로

강요식 서울디지털재단 이사장이 31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47회 국가생산성대상'에서 유공자 부문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국가생산성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는 정부 포상제도다. 1962년 국내 최초로 '생산성상'을 제정해, 탁월한 경영성과 창출과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한 기업·법인 등에 수여한다.

강 이사장은 디지털 혁신 리더십으로 기관 생산성을 높이고, 서울시와 국가 디지털 경쟁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취임 2년 만에 재단 경영을 전면 혁신하는 등 성과를 인정받아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강 이사장은 "디지털 기술은 도시문제 해결, 시민복지 증진, 업무 생산성 증대 등 경제와 사회의 성장을 촉진하는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며 "서울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지원하고, 모든 시민의 삶이 윤택해질 수 있는 디지털 기반 사회를 조성하는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강요식 서울디지털재단 이사장, '2023 국가생산성대상' 국무총리표창 수상 (사진=서울디지털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