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은표(57)의 아들 정지웅(20)이 다이어트 후 몰라보게 달라진 비주얼을 뽐냈다.
30일 정은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서울대에 재학 중인 아들 정지웅의 사진 4장을 게재하고 "살과 치열하게 싸움 중인 지웅이가 두 달 동안 18㎏을 감량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이어 "이제부터는 충분히 먹고 운동으로 빼겠다고, 앞으로는 더디게 빠질 수 있다고 한다"고 덧붙였다.
해시태그에는 "지웅아, 너도 턱 선이 있었구나. 사진은 너무 화보 아니니? 격하게 응원한다. 사랑해"라는 말을 덧붙여 아들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누리꾼들은 "살 빼니까 어릴 적 붕어빵에 나왔을 때랑 똑같다", "뭐든지 다 해내는구나", "공부에 살 빼는 것 까지 잘하다니", "훤칠하다. 살까지 빼면 인기 어떡해" 등의 반응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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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어릴 적부터 영재로 알려진 정지웅은 지능지수(IQ) 167, 상위 1%에 해당하는 영재이며 서울대 인문학부에 재학 중이다. 딸 정하은 역시 IQ 156의 수재로 알려져 있다.
제공=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