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이 올해 3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을 통해 "중국 화유그룹과 9월 포괄적 업무협력 MOU를 체결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이어 "리튬은 당사 주도, 전구체는 화유그룹이 모로코 현지 업체와 협력해 공급 예정"이라면서 "LFP 양극재는 화유와의 협력을 통해 원가 경쟁력을 확보하고 당사는 기존 LFP 대비 차별화 솔루션을 개발해서 중국 업체 대비 제품 경쟁력을 확보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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