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구에서 상가로 돌진한 외제 차량의 60대 여성 운전자가 설운도의 아내로 알려졌다.
26일 채널A는 전날 오후 8시30분께 설운도 아내 이 모씨가 몰던 외제차량이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서 상가로 돌진해 10명이 다쳤다고 보도했다.
이 사고로 운전자와 행인, 음식점 손님 등 7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주차된 차량 2대도 파손됐다. 골절이 의심되는 피해자 1명을 제외하고는 모두 가벼운 부상을 입었고,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해당 차량엔 설운도와 그의 아들 등 가족이 타고 있었다. 설운도 측은 채널A에 "브레이크를 밟아도 속도가 떨어지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관련기사
- ‘현빈♥’ 손예진, 고운 한복 자태...아들 돌잔치 준비?2023.10.27
- 지드래곤 "마약 투약' 사실 없다…조사에 적극적으로 협조"2023.10.27
- (여자)아이들 소연, 마약 관련 루머에 "사실무근…법적 대응할 것"2023.10.26
- '학폭 피해자' 故 표예림, 마지막 메시지는 무엇?2023.10.26
경찰은 이씨가 술 등에 취한 상태는 아니었다고 전했다. 설운도와 아들은 타박상 등 경상을 입었다. 현재 설운도 소속사 루체엔터테인먼트 측은 연락이 닿지 않고 있다.
제공=뉴시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