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 플랫폼 마로솔이 로봇 자동화의 도입 장벽을 낮추기 위한 솔루션으로 마로솔 인증 브랜드 '베슬로(Vesselo)'를 26일 공개했다.
마로솔은 2021년 서비스를 시작하며 활발하게 로봇 솔루션을 공급해왔다. 그 가운데 안정성·시장성이 검증된 제품과 솔루션을 선별해 베슬로 브랜드를 부여할 계획이다.
마로솔은 시장 수요가 높은 솔루션을 패키지화 해 로봇 도입을 지원한다. 베슬로 제품군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마로솔 전국 서비스 네트워크와 로봇 통합 관제 솔루션 '솔링크'를 활용한 원격 A/S 지원 및 책임 사후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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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슬로는 자동화 솔루션으로는 팔레타이징, 비전피킹, 튀김로봇 솔루션 등을 구축했다. 이외에도 자율주행 물류로봇과, 로봇 모바일 베이스 등도 베슬로 브랜드를 획득했다.
김민교 빅웨이브로보틱스 대표는 "로봇을 도입하고자 해도 정보 부족과 사후관리에 대한 염려로 도입을 망설이는 기업이 많았다"며 "앞으로도 좋은 로봇 제품과 솔루션을 염격한 기준으로 선별하여 수요기업들이 로봇을 안심하고 도입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