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프로, 포항지역 아동 3천명에 교통안전우산 지원

교통안전우산 아동교통사고 예방 효과 커...지난해 이어 올해도 지원

디지털경제입력 :2023/10/26 14:06

에코프로는 경북 포항 양서초등학교에서 지역아동의 안전환경 조성을 위한 교통안전우산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교통안전우산은 투명한 비닐재질로 제작돼 자동차 불빛을 반사한다. 아동교통사고를 예방하는 효과가 크다.

에코프로가 포항 양서초등학교에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와 '지역아동 안전환경 조성을 위한 교통안전우산 전달식'을 열었다. 왼쪽부터 오재영 에코프로머티리얼즈 대외협력팀 팀장, 정승욱 포항 양서초등학교 교장, 박정숙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 본부장.

에코프로는 12개 지역 초등학교와 포항시립색동어린이집에 3천150개의 교통안전우산을 전달했다. 지난해에도 초등학교 저학년을 위해 교통안전우산 2천400개를 기부한 바 있다.

에코프로 관계자는 "교통안전우산이 지역 아동들의안전한 등하교에 도움을 주길 바란다"며 "지역 아동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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