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트스팟(대표 김정수)이 대원미디어와 진행 중인 '2023 짱구는 못말려 시네마퍼레이드 투어'의 팝업스토어가 열리는 곳마다 많은 방문객을 모으며 성료했다고 밝혔다.
2021년부터 대원미디어와 협업해 3년 연속 '짱구는 못말려' 팝업스토어를 전담하고 있는 스위트스팟은 시네마퍼레이드 테마로 기획된 올해 팝업스토어에서 짱구 극장판 명장면을 재현한 포토존과 수많은 상품이 비치된 굿즈존 등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지난 팝업스토어는 개최지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한정판 디오라마 판매부터, 회차마다 색다른 구성으로 ‘오픈런’을 일으키기도 했다. 현재까지 판교, 대구, 부산에서 진행된 짱구 팝업스토어는 누적 방문객 15만 명을 기록했다. 첫 시작인 판교 팝업스토어의 경우 오픈 첫 날 오전에만 500명이 넘는 대기자가 발생했다. 최근 마무리된 부산 팝업스토어 역시 매주 주말 오픈 전부터 300명 가량 대기하며 많은 관심을 짱구 팬들의 관심을 받았다.
부산 팝업스토어에는 대원미디어와 스위트스팟이 함께 운영하는 F&B존이 마련돼 두목님 깍두기 볶음밥, 맹구의 콧물나게 매운라면, 초코비 짜장라면, 부리부리 대마왕 볶음밥, 신형만의 에일 등 짱구 캐릭터 특성을 활용한 여러 분식 메뉴를 선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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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팝업스토어까지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스위트스팟은 서울로 장소를 옮겨 이달 27일부터 11월5일까지 현대백화점 신촌점에서 팝업스토어를 진행할 예정이다. 신촌 팝업스토어는 짱구 편의점 콘셉트로 꾸며져 방문객들에게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할 계획이다.
스위트스팟 정인용 리테일테인먼트 본부장은 "F&B존 운영을 위해 사전에 관련 법령 검토부터 제반사항 구비 등 철저한 준비를 했다. 이에 힘입어 신촌 팝업스토어까지 마무리되면 총 방문객이 20만명은 훌쩍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스위트스팟은 가장 젊고 빠른 리테일 트렌드 리더로서 고객이 즐길 수 있는 요소들을 강화해 다양한 브랜드에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