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 교육 스타트업 데이원컴퍼니(대표 이강민)의 사내독립기업(CIC) 패스트캠퍼스가 글로벌 트렌드에 맞는 인재 육성 전략과 방향성을 제시하는 '퓨처 컨퍼런스 for HRD'를 26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퓨처 컨퍼런스 for HRD는 ‘스킬 중심 조직’을 주제로, 계속되는 경기 침체와 시시각각 변화하는 시장 상황에서 빠르게 대응하는 기업으로 나아가기 위한 HRD 전략을 공유한다. 컨퍼런스는 HR 담당자가 아니더라도 패스트캠퍼스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등록했다면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다. 또 '줌'을 통해 온라인도 볼 수 있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HRD 각 분야 최고의 전문가들이 함께한다. ▲데이원컴퍼니 이강민 대표의 2024 HRD 전략 키워드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리즈 대학 이재진 연구교수 ▲CJ올리브네트웍스 DT Academy 류상진 부장 ▲SK텔레콤 인재육성팀 윤홍노 팀장 ▲신한금융지주회사 DT전략팀 백채연 차장이 스킬 중심 조직과 관련한 HRD 전략과 방향성에 대해서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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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퍼런스는 두개의 트랙으로 나눠 구성됐다. 트랙 1은 2024년 글로벌 HR 트렌드로 떠오르는 스킬 중심 조직의 설계 방법과 이를 실제로 적용하고 있는 기업의 국내외 사례를 소개한다. 트랙 2에서는 리스킬링(Reskilling) 및 업스킬링(Upskilling)을 통해 직무 전환에 성공한 SK텔레콤과 신한금융지주의 교육 사례를 공유한다.
신해동 패스트캠퍼스 CIC 대표는 "끊임없이 변화하는 시장에 발맞춰 대응하기 위해 기업은 HRD를 통한 핵심 인재 육성에 주안점을 둬야 한다"며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기업들이 2024년에는 어떤 HR 트렌드가 떠오르는지 확인하고, 인재 육성을 넘어선 조직의 방향성을 찾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