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조각 투자 서비스 ‘소유’를 운영하는 루센트블록(대표 허세영)이 6호 공모 부동산인 ‘수원행궁 뉴스뮤지엄’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화서문로 76-3) 공모 청약을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청약은 이날부터 소유 앱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청약 가능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다. 공모 총액은 28억9천만원이며, 최소 5천원 부터 투자할 수 있다.
소유 6호 부동산 ‘수원행궁 뉴스뮤지엄’은 그동안 수제버거집, 비건 카페, 지역 호텔 등 다양한 건물을 공개한 소유가 공모하는 첫 번째 ‘팝업스토어’ 상품이다. 지하 1층에는 리빙/조명 편집숍이, 1층에는 웰컴 라운지와 F&B 브랜드 ‘라이너스 바베큐’와 ‘맥파이 브루어리’가 팝업 형태로 입점한다. 2~4층은 주 전시 공간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건물 운영은 전통적인 부동산 개발 방식에서 벗어나 상권이 지속될 수 있는 도시 문화를 만드는 공간운영사 ‘어반플레이’가 진행한다. 어반플레이는 ‘바운드 행궁’을 주제로 행궁동의 오래된 숙박업소를 선정해 옛 건물 구조를 살려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이색적인 분위기를 담아낸 리모델링을 단행했다.
루센트블록에 따르면 6호 공모건물은 대규모의 리모델링으로 추후 매각 시 높은 건물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는 건물이다.
또한 5년 장기 계약으로 매출의 15%를 매월 배당금으로 지급한다. 11년차의 업력을 가진 공간운영사의 축적된 노하우를 통해, 매출이 낮아지더라도 연 3%의 최저 배당금을 보장하는 등 안정적으로 건물운영을 기대해볼 수 있다.
공모건물이 위치한 수원의 행궁로와 신풍로, 화서문로 주변은 수원시가 지닌 도시의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고 도심 속에서 옛 건물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독특한 상점이 많아 ‘행리단길’로 불리며 MZ세대의 많은 사랑을 받고있는 지역이다.
특히 2022년 행궁동 일원(북수동, 남수동, 매향동, 팔달로 1∙2가)은 총 100억 원 규모의 도시재생 사업이 완료되며, 2018년까지 공실률 50%를 기록했던 상권의 공실이 해소되는 등 방문객 및 매출이 크게 증가했다.
앞서 소유는 ‘6호 공모건물 상권투어 이벤트’를 진행한 바 있다. 예비 소유주들과 공모 건물의 투자 가치를 확인하고 일평균 43,520명이 방문, 주거 및 직장인구 대비 1,071% 높은 유동 인구를 보이는 수원 행궁동의 집객효과를 함께 살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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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공모에 참여한 투자자 전원에게는 어반플레이 운영 카페 (연남장, 연남방앗간) 및 뉴스뮤지엄 행궁 F&B 브랜드 상시 10% 할인(음료,디저트류)이 제공된다. 50만원 이상 공모시 추가로 어반플레이 운영 카페 아메리카노 월 1회 무료 및 F&B 바우처 1만원을, 300만원 이상 공모시 VIP 멤버십 1년 혜택 (전시회, 프라이빗 파티 초대권 및 음료권 등 제공) 및 F&B 바우처 5만원권을 제공한다. 500만원 이상 공모시, VIP 멤버십 혜택에 더해 F&B 바우처 10만원권, 뉴스뮤지엄 행궁 렌트프리 3일권 (공모 후 1년 내, 선착순 5팀 예약 가능)도 제공한다.
허세영 루센트블록 대표는 "소유가 6호 부동산으로 공개한 수원행궁 뉴스뮤지엄은 공간운영사, 또 임차인, 투자자가 함께 건물(상권) 가치를 키우면서 상생할 수 있는 구조"라며 "고금리 시대에 부동산 조각투자에 대해 관심이 높아지는 만큼, 책임감과 사명을 갖고 사용자 중심의 혁신적인 프롭테크 서비스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