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배우 이선균이 경찰에 곧 소환될 것으로 알려졌다.
채널 A는 경찰이 이르면 다음 주 중 이선균을 소환 조사할 계획이라고 21일 보도했다. 또 모발 검사 등 그에 대한 신체 압수수색 영장 신청도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앞서 경찰은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향정) 등 혐의로 영화배우 40대 남성 L씨 등 8명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는데, L씨는 이선균으로 드러났다.
이선균 측은 제기되고 있는 의혹에 대해 정확한 사실관계를 확인 중이라며 사건과 관련된 인물 A씨로부터 공갈, 협박을 받아 수사기관에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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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균의 투약 여부를 확인 중인 과정이나, 해당 보도 이후 영화 '행복한 나라', '탈출 : 프로젝트 사일런스', 드라마 '노 웨이' 등의 공개와 촬영 일정이 불투명해졌다.
제공=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