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은 지난 5월 출시한 환테크 전용 통장인 ‘바로보는 외화통장’의 가입 가능 통화를 미국 달러화 1종서 일본 엔화, 유로화까지 가능하도록 서비스를 확대했다고 22일 밝혔다.
바로보는 외화통장은 환율 변동에 따른 실시간 수익률과 해당 통장으로 얻은 수익을 볼 수 있다. 영업점 창구 방문 없이 모바일뱅킹으로 간편하게 통화별 통장을 개설할 수 있다.
바로보는 외화통장은 입출금 시 미국 달러는 90%, 일본 엔과 유로는 80% 환율 우대가 제공된다. 환전한 외화를 KB국민은행의 환전서비스 '외화머니박스'에 입금하면 가까운 영업점에서 외화 수령이 가능하며 외화 현금수수료도 면제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최근 지속되는 엔저로 인해 엔테크 등 환테크에 대한 고객 니즈를 반영하여 상품성을 개선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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